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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애플워치 시리즈2 나이키+ 42mm 블랙/볼트 개봉기!





11월 2일에 주문한 나이키+ 42mm 블랙/볼트 제품이 오늘 드디어 제 품으로 왔습니다!!


약 2주간의 멀고도 먼 기다림이었네요.. 출시되고 몇시간 뒤에 주문하신분 중에도 오늘 받으신 분들도 계시니


저는 적당히 빨리 왔다고 생각합니다(그래도 기다릴땐 너무 애탔습니다)





사실 2년전에 애플워치가 첫 선을 보였을때는 써보고 싶다.. 정도 였습니다. 가격도 만만치 않았고 첫 세대 제품이었기에


확 끌리지 않았죠. 애플 제품은 보통 2세대부터 빛을 발한다는 말도 있고, 워치가 제공히는 기능이 제게는 그렇게 필요한 기능들이


아니었기 때문이었죠.


그런데 이번 키노트 때... 애플워치 시리즈2 의 발표가 있던 시각, 저는 정말 감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애플과 나이키의 팬인 저에게는 정말 눈이 확 뜨이는 발표였으니까요.


애플 + 나이키의 콜라보로 탄생한 애플워치 시리즈2 나이키+ 에디션이라니!!!!!




거기에 아이폰이 없이 워치만 차고 운동을 나가도 경로 기록을 할 수 있게 워치 자체에 GPS 내장이 된다는 소식은


러너(월간 러너)인 저에게 더 큰 구매욕구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래도 참아야지 하고 있었는데 워치 시리즈2가 10월 21일 발매,


그리고 10월 28일 날 나이키 에디션이 발매.. 21일까지만 해도 괜찮다고 28일에 발매되는걸 보고 급격히 뽐을 받아서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결국 11월 2일에 공홈에서 주문을 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받아보게된 워치, 위에 사진에서 보셨듯이 제품 박스는 굉장히 고급스럽습니다.


하나하나 열어보면 애플 답게 상자 안에 야무지게 제품을 채워넣었습니다.


워치의 첫 인상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스페이스 그레이 알루미늄 바디는 매끈하게 잘빠졌고 액정이 새것이라 굉장히 영롱합니다.


사이즈도 괜찮았습니다. 미리 강남 프리스비에서 시착을 해보고 구입을 했기 때문에


작다거나 크다거나 하진 않았어요. 시착을 하기전엔 38mm 생각 하고있었는데 시착해보길 잘 한것 같습니다.




평소 나이키 제품을 좋아하는 저라 나이키 의류도 꽤 있는데 나이키에서 나오는 형광색을 좋아해서


이번 볼트 색상이랑 깔 맞춤 한번 해 보았습니다.


워치를 받은 오늘 당장 러닝을 해보고싶은데 저녁에 비소식이 있네요 ㅠ 아쉽게도 다음으로 미뤄야 겠습니다.


사용 후 팁이나 사용기 등을 앞으로도 올릴 예정이니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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