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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악의 꽃. 개인적인 평가 스토리 ★★★★★ : 스토리에 군더더기가 없이 깔끔하다. 작 화 ★★★★☆ : 작화만 봤을 땐 좋다고 할 순 없지만 내용에 너무도 잘 맞는 작화였다. 최근의 나는 만화카페를 자주 이용하는데, 어릴 적 방과 후에 집에 와 아무도 방해하지 않는 시간에 동생과 조용히 만화책을 보던 시절이 그리워서 인 것 같다.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만화책이라도 보고 있노라면, 부모님과 함께 살고있는 처지이기에 여러가지 잡일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물론 그런 잡다한 일들이 싫은 것은 아니지만 공부라던가 독서라던가 게임이라던가 할 때, 집중을 하거나 온전한 나만의 시간을 갖고싶을 때 그것이 쉽지 않기에 아무도 방해하지 않는 만화카페를 애용하게 된 것 같다. 힐링 하기위해 자리를 잡고 읽을 책을 찾다가 예전에 보.. 더보기
게임회사 입사 첫날 오랜 기간 취업준비를 해보고 취업에 성공해 첫 출근을 해 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설레임과 두근거림과 함께 찾아오는 긴장감과 무엇인지 알 수 없는 막연한 두려움. 나도 오늘 바로 그 상태였다. 모르는 사람 한명 만나는 자리도 긴장되는데 새 회사에 입사한다는 것은 그곳에 있는 많은 사람들과 한꺼번에 많은 관계를 맺게되는 것을 말한다. 거기에다가 회사 라는 집단에 소속이 되는 것이니 사람 한명 만나는것에 비할바가 아니다. 묘한 기대감과 불안, 회사에 가까워질 때 마다 커져가는 한숨, 또는 긴장감. 너무 일찍 간건지 30분 전에 도착했는데 사원증도 없고 굳게닫힌 문 앞에서 서성거리길 십여분.. 합격소식을 전해왔던 전화번호로 전화해 도착했다고 연락 드려보지만 아직 출근 하지 않으셔서 다른 출근자가 문을 열어주길.. 더보기
glo(글로) as 어떻게 하지? 글로를 사용한지 어언 1년이 다되가는 어느날.. 저녁.. 답답한 마음에 자연스레 글로에 히팅스틱을 꽂고 나가면서 버튼을 꾹 눌러 진동을 느끼고 40여초가 지나고 피려는 순간...?! 불이 안들어와 있었다. 이게 무슨일이지.. 하고 다시 꾹 눌러보니 진동이 온 뒤 바로 위쪽 2개의 LED가 깜빡깜빡 하며 점등하더니 다시 꺼졌다. 처음보는 에러표시라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지만 글로 유저수가 적은 탓인지 단 한개의 내용도 검색되지 않았다 ㅠ 함께 동봉된 설명서에는 있을것 같긴 한데 박스나 설명서를 함께 들고다니면서 피는 사람은 없으니까..?? 이번 문제 이전의 문제는 시간이 지나거나 충전을 다시 하면 해결되는 경우도 있어서 이번에도 그렇게 해 보았지만 전혀 해결되지 않았다.. 결국 as 신청을 해야하나 해서 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