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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다같이 운동을! 벌써 6일, 2014년의 2번째 주가 밝았다. 1월 1일부터 다들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고 있지만.. 6일이면 이미 작심삼일로 끝난 분들도 적지 않겠다. 그래서 내 경우는 계획을 세울 때 시작 할 때를 따로 잡지 않는다. 때를 잡으면 밍기적 거리다가 때가 되서야 시작(귀찮;)하고, 그 시작마저 밍기적거림이 남아 있기 때문에 아! 해야겠다! 싶으면 바로 계획을 잡고 실행에 옮기는 편이다. 난 운동을 꾸준히 하는 습관을 들이고 싶었다. 그러나 하지 않았다. 그래도 작년부턴 하려고 노력했기에 8월부터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아주 조....금씩 해왔다. 그리고 11월에 친구와 같이 운동 할 기회가 생겨 냉큼 그 기회를 잡고 바로 그 날 부터 운동을 제대로 하기 시작했다. 마침 친구가 트레이너 .. 더보기
역사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 2013년. 내가 책을 제대로 한번 읽어보자고 결심 했던 해. 막상 제대로 본 책은 10권남짓이다.전공 서적을 포함하면 더 되겠지만 그건 읽었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는 책이니 패스하기로 하자.내가 역사에 갑자기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크지 않다. 원래 이쪽 과목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물론 학생 때 사회 시간이나 국사시간엔 늘 졸았던 걸로 기억을 하고 있으니 제대로 공부했을리도 만무하다.그래도 왠만한 수업들을 들으면서 남들 만큼은 안다고 생각 해왔던 것 같다.처음 이런 생각을 가지기 시작한건 12월 초 쯤, 고대에 붙은 대자보. '안녕들하십니까' 가 한창 이슈 였던 때다.고대 대자보를 시작해서 전국적으로 불어든 대자보 열풍은 그동안 할말을 하지 못하고 살아온 우리 국민들에게발언을 할 기회를 주.. 더보기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합니다. 그동안 네이버 블로그를 활용했었는데, 네이버 블로그에 표현의 한계를 느끼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다. 예전부터 사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들었는데 초대장 얻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에 손을 못대고 있었는데, 모르겠다 하고 페이스북에 올린 구걸글(...) 덕분에 마침 티스토리를 사용하던 동생에게 초대장을 하나 기부(!) 받았다. 예전의 나였다면 블로그를 꾸미는데 혈안이 되어있었겠지만 지금은 뭐든지 심플한게 편하고 사람들도 보기 좋은 것 같으므로 블로그 꾸미기는 천천히 하는걸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