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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하나

<아노하나> 극장판 보고왔습니다. 얼마전 포스팅 했던 보고왔습니다. 시간 날 때 봐야지.. 했는데 목요일 개봉날에 시간이 비어서, 게다가 마침 강변 앞을 지나고 있었기에 들려서 보고왔습니다. 2년전 쯤에 정주행 했던 아노하나, 굉장히 감명 깊게 봤던 작품이라 이번 극장판을 큰 기대를 하고 보았습니다만 전체적인 느낌은TV판 총집편에 완결 후 1년 뒤 의 이야기를 잘 섞어놓은 작품. 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TV판을 안보신 분들에겐 보는데 애로사항이 많을것 같더군요.현재와 과거회상 씬이 워낙 자주 번갈아 가며 나오기 때문에 처음보시는 분들은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아 보였습니다.그리고 내용의 절반 정도가 TV판의 회상이기 때문에 최근에 정주행을 하신 분들은 실망을 하실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저처럼 2년전에, 또는 꽤 오래전 접하셨던 분.. 더보기
「아노하나」극장판 개봉 2일전 얼마 전, 아노하나 극장판 유료 시사회 소식을 들었습니다.2011년 2분기에 방영을 시작해서 굉장히 큰 여파를 몰고 왔던 애니메이션인 '아노하나'. 재패니메이션에서 감동적인 작품을 꼽으라고 하면 항상 들 정도로유명한 작품입니다. 저 또한 당시 보면서 생각지도 못한 눈물을 많이 쏟아낸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 작품을 본 뒤로 엔딩곡인 를 들을때마다가슴에 찡한 여운이 남았더랬죠.. 엔딩 사실 이 곡은 일본의 여성 밴드 의 곡입니다. 제 친구가 굉장히 좋아했던 밴드라 애니로 접하기 전 부터 이 곡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 때 당시에도가사나 멜로디가 좋아 기억에 남았었던 곡인데 를 보면서 더 각인이 되었습니다. 더 안타까웠던 건 이 곡이 나올 당시 은 해체된 상태였다는겁니다. 그게 또 생각나니 마음이 복잡하더라구요.. 더보기